-
-
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
클로이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4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품격이란 사전적의미로 '사람의 된 바탕이나 타고난 성품'을 말한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스러운 말이나 감정적인 폭언을 사용하는 사람과 주변사람 들을 신경쓰지 않고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품격이 없다'며 안타까워 한다. 대신 품격을 찾춘 사람을 만나면 그를 신뢰하여 존경하게 되고, 더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어하며, 그의 품격있는 삶을 따라하기까지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새 백발에 우아한 말투, 온화한 표정을 지니고 있는 70대 유투버 '밀라논나'와 풍부한 지식으로 독자에 강의를 하고 떄로는 양심있는 삶, 이타적 삶을 살도록 강의하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대표적인 품격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렇듯 나이들수록 품격을 갖춰야 하는 이유는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자신과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도서 '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는 매력적이고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의 특정을 알려주면 품격을 갖추기 위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는 방법, 자신의 권위를 증가하는 방법,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아울러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도 구분하여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인생의 후반기에 빛나는 사람의 특징 5가지 편에서는
우선 그들은 앞선 일의 실패에서 항상 교훈을 찾는다
두번째 특징은 대화 상대방의 말투, 표정에서 그의 감정을 찾아서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세번째는 결과에만 매달리지 않고 지금 이순간의 노력을 즐기며
네번째는 그들은 수많은 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소수의 친구를 사귄다
마지막으로 봉사든 조언이든 자신이 쌓아 온 지식, 인맥,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며 타인의 성장을 돕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품격을 갖추어야 할 이유와 방법들은 제시하고 있어 나의 평소 언행을 이책을 비교해 보면서 나는 과연 품격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