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러브 - I am lov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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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이지만, 보는 아름다움이랄까.. 영화의 기술적인 면에대해서는 문외한이라도 이 영화를 보는내내 영상의 아름다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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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5주

배트맨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헐리우드 영화에는 이런 블록버스터 급 시리즈 영화들이 참 많다.. 그러다보면 애초에 이 사람들이 어쩌다 이런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켜주는 친절한 영화들이 있다..

오늘은 그 시리즈의 맨 처음을 설명해주는 영화들을 찾아볼까 한다..

 

1.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시리즈는 오락형 영화로 아주 괜찮은 작품이다.. 뮤턴트들과 인간들의 공존을 원하는 이들과 서로를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지배하려는 이들의 이야기.. 울버린을 비롯 스톰, 사이클롭, 미스틱 등등의 뮤턴트들과 그들을 이끄는 찰스 자비에 박사와 매그니토.. 근데 사실 이 영화들을 보면서 어쩌다 저 어르신(?)들이 저렇게 되셨는지.. 은근 과거가 있어보이는데, 두분... 했는데 2011년 그 궁금증을 풀어준 헐리우드... 개인적으로 찰스 자비에 박사 역의 맥어보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지라.. 게다가 "제인에어"를 보고 반해버린 파스밴더까지.. 그들이 뭉친 퍼스트 클래스는.. 개인적으로 블록버스터 사상 가장 안정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사한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엑스맨의 위대한 탄생! 전세계를 압도할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 유전자학을 공부하는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돌연변이’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된다. 반면, 인류를 지배하려는 집단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도발해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세계 각지를 돌며 때론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차별 받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하고 ‘헬파이어 클럽’에 대항하는 엑스맨 팀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돌연변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믿는 찰스와 달리, 에릭은 전쟁 중에 일어난 비극적인 과거사로 인간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 이들의 우정은 서서히 흔들리게 된다. 인간과 돌연변이의 갈등은 점점 치솟기 시작하는 와중에 세계 3차 대전을 막기 위해서 엑스맨과 헬파이어 클럽 간의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2. 가장 카리스마 있는 브루스웨인 "배트맨 비긴즈"

 

크리스찬 베일이 영웅 시리즈물에 참 잘 어울리더니... 아주 매력적이면서 남성적인 배트맨이자 브루스웨인을 보여준 크리스찬베일.. 어린시절 부모님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트라우마가 있는 브루스웨인이 강력한 배트맨으로 거듭나게되는 여정을 보여주는 이야기.. 기존의 배트맨 시리즈보다 훨씬 현실감 있다고 할까... 크리스찬 베일이 나온 배트맨 시리즈는 기존의 어떤 시리즈보다도 완성도가 높다.

 

 

 

 

줄거리

 

아무 것도 상상하지 마라! 올여름, 새로운 영웅의 선.전.포.고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피살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본 후 죄의식과 분노로 늘 고통 받는다. 복수하고 싶은 욕망은 불타오르지만 명예를 지켜야 한다던 부모님의 가르침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악을 물리칠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고담시를 떠나 홀로 세상을 유랑한다.

 적을 이기려면 적의 세계를 알아야 하는 법! 브루스는 범죄자들의 소굴에 섞여 생활하며 그들의 습성을 터득한다. 그러던 중, 듀커드(리암 니슨)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만나 정신적, 육체적인 수련법을 배우게 되고 듀커드는 브루스에게 '어둠의 사도들'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한다. 듀커드가 속해있는 '어둠의 사도들'은 동양계 무술의 달인 라스 알굴(켄 와타나베)이 이끄는 범죄 소탕 조직. 그러나 브루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강경책으로 응징하는 이들의 방법이 자신과는 맞지 않음을 깨닫고 고담시로 돌아온다.

  브루스가 떠나 있는 동안 고담시는 부패와 범죄로 파멸되어가고 있었다. 사회봉사라는 이념 하에 운영되었던 브루스 가문의 기업인 '웨인 엔터프라이즈'마저 전문 경영인 리차드 얼 이사(룻거 하우어)의 손에 좌우되고 있었다. 얼 이사는 브루스 소유의 주식을 모두 매각하고, 기업을 증시에 상장하는 일을 추진 중이었던 것이다.

  한편, 브루스의 소꼽 친구이자 검사보인 레이첼 도스(케이티 홈즈)는 갱단의 횡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부패권력과 밀착된 갱두목 팔코니(톰 윌킨슨)가 고담시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크레인(킬리언 머피)의 도움으로 레이첼이 기소하는 사건마다 교묘히 빠져나갔던 것. 레이첼에게 기소되는 부하들을 크레인의 병원에 입원시켜 면죄되게 해주는 대신, 그 대가로 수수께끼의 약품을 고담시로 밀반입시키는 이들의 결탁 속에서 고담 시민들은 점차 생존을 위협 받는다.

  브루스는 악이 점령한 고담시를 되살리기 위해 충성스런 집사 알프레드(마이클 케인)와 청렴한 경찰 짐 고든(게리 올드만), 그리고 웨인 기업의 응용과학 전문가 폭스(모건 프리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존재 '배트맨'으로 재탄생을 준비하는데...

 

 

3.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사실 혹성탈출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 시리즈를 제대로 본적은 없다.. 그리고 만난 2011년도 혹성탈출은 기술의 혜택을 확실히 받는 영화다.. CG와 모션픽쳐 기술의 승리.. 앤디 서키스는 골룸으로도 유명한데, 여기서 시저의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 모션픽쳐도 가능하다면 연기상을 주고싶은 그런..

 

줄거리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가족같이 살고 있던 윌과 시저,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저’는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유인원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인간이 유인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게 된 ‘시저’는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의 대전쟁을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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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임 - Perfec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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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물론이지만, 최동원, 선동열.. 그리고 함께한 야구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2시간 내내 가슴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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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 - 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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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통해서 이정도의 전율이라니.. 그날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땠을까~ 크리스틴, 라울, 팬텀 모두 최고의 캐스팅에 역대 팬텀과 크리스틴까지 종합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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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 The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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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지만 인간의 진심이 느껴져 마음이 뜨거워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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