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일반적인 청소년들이 저렇게 발랑 까지지는 않았겠죠?그러나 진작에 아줌마가 된 입장에서 보니왜 이리 유치하게 구니 싶다가도청소년이니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솔직히 애 엄마라서 그런지청게물은 선호하지 않습니다.그래도 그 시기의 호기심과 유치함이가끔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둘 다 짠하면서 동시에 짜증을 유발한다.감정기복이 심하고 세계는 좁지만 머리는 어느 정도 굵은청소년들이 주인공이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그리고 또 그렇게 얽혀야 스토리가 진전되기도 하겠고.솔직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그런 짓까지 하는전교1등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그렇게 된 상황 같은 걸 보면 안쓰럽다.어쨌든 일방적인 관계에서 서로를 의식하게 되었는데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