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둘 다 짠하면서 동시에 짜증을 유발한다.감정기복이 심하고 세계는 좁지만 머리는 어느 정도 굵은청소년들이 주인공이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그리고 또 그렇게 얽혀야 스토리가 진전되기도 하겠고.솔직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그런 짓까지 하는전교1등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그렇게 된 상황 같은 걸 보면 안쓰럽다.어쨌든 일방적인 관계에서 서로를 의식하게 되었는데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