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향한 몸짓이 이토록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여행 말고 또 있을까.>


어느날부터 책을 들며 나즈막히 속삭인다.
‘한 문장만이라도 내게 다가오기를..’
이렇게^^*
이 책 속 한 문장만이라도 내게 깊숙히 스며들기를
나는 또 바란다.
어쩌면 매일, 좌절하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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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생각하기 - 나무처럼 자연의 질서 속에서 다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자크 타상 지음, 구영옥 옮김 / 더숲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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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인생
은희경 지음 / 창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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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요셉 이안. 작가가 고스란히 생을 드러낸다. 류의 엄마가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얹어 지긋이 누르는 행동을, 생이 막막할 때, 영화관을 무작정 찾아가 바로 상영하는 영화표를 구입해 들어간 깜깜한 상영관. 그곳에서 엄마는 영화를 보는 게 아니었다. 생의 시간을 벌기 위한 처절한 몸짓이었다.

생은 결코 태연함을 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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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란 그런 것이다. 깨닫게 된 때는 이미 너무 늦은것이다. ‘뒤늦은‘이란 말이 언제나 깨달음의 짝일 수밖에 없느 것이다. 주인공은 이모가 죽고 나서야 미안하다, 라는 말해설 원의 현상학, 책의 존재론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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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비커밍 - 미셸 오바마 자서전
미셸 오바마 지음, 김명남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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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한사람의 영향력에 대해서 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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