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 김민정 산문
김민정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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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말이란 말이다
2부 용건만 간단히
3부 시다, 수다
4부 시적인 순간들
5부 그 사람,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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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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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는 배낭 멘 여자의 이미지가 종단하는 영화다.
건조 식량과 간이 정수기, 몇 벌의 옷가지와 텐트, 반복해 읽을 책과 노트, 셰릴 스트레이드의 파란 배낭에는 그녀의 의식주와 정신이 몽땅 들어 있다. 한 명의 인간이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자신의 등에 짊어질 수 있다는 사실,
나아가 짊어질 수 있는 부피를 넘어선 물건은 삶에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소유물일지도 모른다.
25,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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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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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일기

1월 내일을 위한 시간
2월 말 바보
3월 어쩔 줄 모름
4월 괜찮다, 괜찮다.
5월 사랑은 예외없이 난해하다.
6월 시간을 달리는 소녀
7월 슬픔이 기쁨에게
8월 버팀으로써 진격하는
9월 흔적과 동거하기
10월 태도에 관하여
11월 우리 방식을 굳이 남에게 설명하려고 하지 마
12월 익숙한 이름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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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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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어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운명에 의해, 우연에 의해, 상황에 의해 나에게 주어진 언어다.
프랑스어로 쓰는 것, 그것은 나에게 강제된 일이다.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다.

한 문맹의 도전.
1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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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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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가가 된다. 우리가 쓰는 것에 대한 믿음을 결코 잃지 않는 채, 끈질기게 고집스럽게 쓰면서.
1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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