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마음에 박혀 한동안 떠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자리에서는 웃으며 넘겼지만 혼자 남으면 자꾸 그 말이 떠오른다 내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굳이 그런 말까지 들어야 했나 싶어 서운해지기도 한다 나도 상처받은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괜찮은 척했던 순간들이 있어서 막말이라는 제목이 더 깊이 다가왔다나는 누군가에게 상처받으면 그 자리에서 속상하다고 말하기보다 혼자 마음을 정리하는 편이다 보니 별일 아닌 것처럼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그 말이 계속 맴돌고 한참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때가 있다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이겠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에 마음이 무거울때가 많았다특히 솔직함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에게 서운했던 적이 많았지만 정작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리며 말했을까 싶었다 상처받는 건 싫으면서 혹시 나도 누군가에게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을까 돌아보게 됐다나도 이제는 무조건 괜찮은 척하고 싶지 않다 속상하면 속상하다고 말하고 내 마음을 함부로 작게 만들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아픈 말을 돌려주고 싶지도 않다 내가 받은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되풀이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에는 오래 남는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잊히는 한마디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랫동안 아물지 않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나부터 조금 더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다 나도 누군가의 말에 아파 본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gbb_mom @water_liliesjin @happypress_publishing #너를만날일없기에해주는막말 #이원주 #행복우물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르온서평단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단단한맘수련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