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책을 읽는 내내 살다 보면 별일 아닌 말에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이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괜히 지치는 날도 있었으며 소금인생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내 삶에도 이런저런 맛이 참 많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인상 깊었던 건 작은 금쪽이들이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듯한 표지의 모습이었다 작은 종이배에 몸을 싣고 넓은 바다를 떠가는 모습이 어쩐지 우리의 인생과 닮아 보였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날에도 어떻게든 하루를 살아내는 모습이 꼭 나 같아서 한참 바라보게 됐다나이가 들면 마음도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소한 일에 흔들리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다 남들은 별일 아니라고 해도 나에게는 오래 남는 순간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잘하려고 애쓰다가 지치기도 하고 조금 쉬어가고 싶으면서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날들이 내게도 있기 때문이다인생은 달콤하기만 한 것도 쓰기만 한 것도 아닌 것 같다 때로는 짜고 때로는 싱겁지만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는 것 같다앞으로도 흔들리는 날은 있겠지만 매번 잘해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다 작은 종이배처럼 느리게 흘러가는 날에도 나만의 방향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어쩌면 이것이 소금인생이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samnparkers #소금인생 #우유곽 #쌤앤파커스 #SNS서포터즈서평단 #에세이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SNS서포터즈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