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책을 읽다보면 가까운 사람일수록 내 마음을 더 잘 알아줬으면 좋겠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랄 때가 많다 나도 그런 마음 때문에 괜히 서운해지고 별것 아닌 말에도 마음이 복잡해진 적이 있었기에 돌이켜 보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내가 기대했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해 주지 않아서 속상했던 순간도 있었던 것 같다가장 많이 생각했던 건 나는 과연 상대방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려고 했을까 하는 점이었다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데 익숙해져서 정작 상대방은 어떤 마음인지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건 아닐까 싶었고 나는 나름대로 잘해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남았다특히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표현을 아끼고 상대방의 마음을 내 기준으로 판단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편하다는 이유로 고맙다는 말을 미루고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서운한 마음을 제대로 묻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그때는 별일 아니라고 넘겼지만 어쩌면 그런 작은 순간들이 쌓여 서로의 마음에 거리를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을 읽고 사랑은 내 마음을 알아주길 기다리는 것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려는 노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서운해하기보다 그 사람만의 표현 방식이 있다는 걸 이해하고 싶어졌다 앞으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작은 감정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오히려 가장 무심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gbb_mom @motivebooks.official@_kkimhee #우리사이사용설명서 #정오목 #모티브 #단단한맘킴히서평단 #르온서평단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단단한맘킴히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