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책을 펼치자마자 밤하늘을 바라보는 기분이 들었다 검은 하늘을 가득 채운 별빛처럼 문장 하나하나가 조용히 마음속으로 스며들며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 편안했고 오히려 그 담백함이 오래 남았다 읽는 속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책이었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 괜찮다고 쉽게 말하지 않는 시선이었고 누군가의 아픔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이 느껴져서 오래 머물렀다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건 거창한 위로보다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떠올리게 했다읽으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게 됐다 괜찮은 척 웃었던 날도 있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 버티던 날도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내 마음을 이렇게 조용히 이해해 줬다면 조금은 덜 외롭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책 속 문장들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처럼 가까이 다가왔다이 책은 큰 소리로 감동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곁에 앉아 마음을 다독여 주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마음이 차분해졌고 잠시 멈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받은 것 같았다별똥별은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가지만 그 순간은 오래 기억에 남아돈다 이 책도 내게는 그런 존재였다 다 읽고 나서도 문장들이 마음속에서 천천히 빛났고 오늘의 나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deepstar_writer @damda_book#별똥별 #깊은별 #담다 #별똥별출간2주년기념여름북캉스서평단 #출간2주년기념 여름북캉스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별똥별 출간 2주년 기념 여름 북캉스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