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책을 읽기 전에는 괜찮다는 말이 너무 흔해서 큰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그 말을 어떻게 건네느냐에 따라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는 걸 느끼게 됐고 이 책은 누군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다정하게 바라봐 주는 이야기라 더 오래 남았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날에도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부분이었다 누구나 실수도 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날이 있는데 나는 그런 날이면 나 자신을 가장 먼저 탓하는 편이었고 그래서 그 문장을 읽는 순간 괜히 마음이 먹먹해졌고 나에게도 그런 말을 해준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공감됐던 부분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흔들리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고 나도 주변 사람들을 보며 뒤처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내 속도는 보지 못하고 남의 속도만 바라봤던 것 같았다 이 책은 빨리 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사람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읽는 동안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고 등을 토닥여 주는 기분이었고 억지로 힘내라고 하지 않고 괜찮지 않은 날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다정함이 참 좋았다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웠었다책을 덮고 나서는 나 자신에게 조금은 너그러워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잠시 흔들려도 괜찮다는 말을 오래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봤으면 하는 따뜻한 책이었다@gbb_mom @turningpage_books#너는원래괜찮은사람이야 #윤지영 #터닝페이지 #르온페이지톡방서평단 #르온서평단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 르온페이지톡방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