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히말라야라는 이름만 들어도 끝없이 펼쳐진 설산과 차가운 바람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이 책은 거대한 산보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한 소년의 마음을 먼저 보여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도르지는 어린 나이에도 가족을 돕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그 모습이 참 담담한데 오히려 그래서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도르지가 두려움을 안고도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따라 나서는 순간이었고 높은 산을 오르는 일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보려는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다 누구나 겁이 나지만 그럼에도 한 걸음 내딛는 용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읽으면서 내가 너무 쉽게 포기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조금만 힘들어도 뒤를 돌아보곤 했는데 도르지는 불평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낸다 그 모습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이어서 더 마음에 남았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아이도 꿈을 품고 끝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됐다이 책은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풍경도 생생하게 담아내지만 그보다 네팔 사람들의 삶과 세르파의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해줘서 더 흥미롭게 읽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여행을 다녀온 기분도 들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조금 넓어진 것 같았고 책을 덮고 나니 꿈이라는 건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읽어도 좋고 어른이 읽어도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고 나도 내 앞에 놓인 길을 조급해하지 않고 도르지처럼 묵묵하게 걸어가 보고 싶어졌다@gbb_mom @dream_map#히말라야소년의꿈 #김산환 #꿈의지도주니어 #단단한맘의서평단 #르온서평단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단단한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