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처음 목차를 펼쳐봤을 때부터 이 책은 단순히 의전 기술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존중 호혜 반영이라는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마치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천천히 배우게 하는 과정처럼 느껴졌다특히 챕터 제목 하나하나가 딱딱하지 않고 의미를 담고 있어서 읽기 전부터 괜히 오래 바라보게 됐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열은 선의이자 배려다라는 문장이었다처음에는 서열이라는 단어가 차갑게 느껴졌는데 책을 읽다 보니 누군가를 높이고 낮추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가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의 기준이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눈에 보이지 않는 질서를 통해 오히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는 설명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또 우산 속의 시장님이라는 에피소드도 인상 깊었다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보다 함께 있는 사람들을 먼저 살피는 태도가 진짜 품격이라는 내용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나 역시 사람을 대할 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위치만 보고 판단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괜히 부끄러워지기도 했다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건 의전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이라는 부분이었다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살피고 작은 상황까지 미리 생각하는 태도는 일상에서도 정말 필요한 감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거창한 예절보다 상대를 존중하려는 마음이 먼저라는 점이 따뜻하게 느껴졌고 읽고 나니 나도 누군가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haum1007#지혜로운의전생활(제가모시겠습니다) #정지혜 #하움출판사 도서제공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하움출판사 서평단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