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주 신살 도감 책을 읽는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사람마다 타고난 결이 정말 다르다는 것이었다나는 기미일주 이야기가 나올 때 유독 오래 시선이 머물렀다겉으로는 단단해 보여도 속은 쉽게 지치고 혼자 마음앓이를 많이 하는 모습이 왠지 낯설지 않았다특히 남들에게 쉽게 기대지 못하고 괜찮은 척 버티는 모습이 공감됐다평소 나도 별일 아닌 척 넘기지만 속으로는 오래 생각하고 혼자 정리하는 편이라 더 마음에 남았다현침살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말이나 감각이 날카로운 사람은 상처도 쉽게 받고 또 누군가를 아프게 하기도 한다는 부분이 기억난다예전에는 예민한 성격이 단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섬세하게 보고 느끼기 때문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화개살 부분은 이상하게 조용히 마음을 건드렸다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사람들 속에서도 문득 외로움을 느끼는 모습이 꼭 내 이야기 같았다괜히 음악 듣고 책 읽고 혼자 걷는 시간이 편한 이유도 이런 기질 때문일까 싶어서 신기했다무조건 좋은 살 나쁜 살로 나누는 게 아니라 각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좋았다사주를 몰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읽다 보면 결국 사람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나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됐고 남의 마음도 쉽게 판단하지 않게 되는 책이었다제 신살은 기미일주 😮@gbb_mom@motivebooks.official @water_liliesjin #사주신살도감 #모티브 #애옹희(성민정) #단단한맘 #수련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도서제공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단단한맘수련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