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아프고 상처 난 마음도 푸르게 가꿔준다는 말이 책 한 권에 담길 수 있다면 바로 이런 이야기일 것 같다《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은 꽃처럼 다정하고 식물처럼 묵묵하게삶의 어느 한쪽이 무너져버린 이들의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준다이야기 속 식물원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마음을 품고 돌보는 존재처럼 느껴진다기억을 담고 감정을 어루만지는 이 공간에서 주인공은 물론 독자 또한 천천히 스스로를 마주하게 된다말 못할 상처와 상실의 기억들을 식물과 함께 돌보며 치유해가는 과정은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싼다글은 조용하지만 섬세하고 장면마다 오래 머물게 만든다마치 식물이 햇살을 기다리듯우리의 마음도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어진다책을 덮는 순간누군가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힘들다고 말하지 못한 사람에게그저 조용히 이 책 한 권을 건네고 싶어진다이도서는 북로망스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_book_romance @yunjewrite#메리골드마음식물원 #메리골드시리즈 #메리골드아틀리에컬렉션 #소설 #한국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베스트셀러 #신간 #서평단 #윤정은작가 #K힐링판타지#마음에씨앗하나 #감성소설#식물처럼다정한책 #책스타그램#치유소설 #위로의책 #꽃같은이야기#전세계번역소설 #감정의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