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모공이나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는 기초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요즘 지출이 급격히 많아지는 바람에 결국 달랑달랑 얼마 안남은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 위주로 구매하려고 하다보니 고민고민하면서 이 제품을 구매했다.
제품이야 오래된 메이커라 믿을 수 있었지만 그동안 사용하던 기능성제품이 아니어서
내심 고민했던 것이다. 그런데 사용하고 보니 부드럽고 촉촉하고-
뭐 스킨 로션이 다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유분기가 적은 것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유분기가 많은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에센스와 아이크림 외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초제품은 이것으로 선택해도 괜찮겠다라는 판단이
들었는데 역시 잘 산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진짜 왕~~~많은 양~~~~~
진작 뒤져보고 이 제품으로 살 것을^^
참. 개인적으로 포장케이스가 없어서 난 더 좋았다. 어차피 선물용도 아닌데 낭비같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이것도 맘에 쏙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