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란 일어서서 말할 때 뿐 아니라 앉아서 듣고 있을 때도 필요하다. 마음을 듣는 일의 소중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 더 빨리 만났어야 하는 책이다!인생이적성에안맞는걸요육아가적성에안맞는걸요살림이적성에안맞는걸요엄마노릇이적성에안맞는걸요아내노릇이적성에안맞는걸요안맞는것투성이인생뭔들적성에맞을까신기하게도,밑줄 그어놓은 곳은 무슨 단어를 넣어도 말이 된다.그래서 처음 책제목(인생이 적성에 안 맞는걸요)만 보고“나도 그래요! 내 말이! 내 마음이 그래!”저절로 맞장구쳤다.그리고선, 읽기도 전에 생각했다.“동지를 만났구만!더 빨리 만났어야 하는 책이야!”책읽다가눈물쏙뺀주부•엄마•아내•여자사람•나란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