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의 특별한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이제 고2로 접어든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이 변했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의 윤곽도 그려낼 수 있었다.  특히 마음을 쿵! 내려앉게 만드는 글들로 나를 여러번 두들겨 더 단단해 질 수 있게 도와주었던 공지영씨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책들의 작가로서, 마음의 스승으로서 말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9-03-10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고2때도 공지영이란 소설가가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새삼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