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쓸모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박효은 옮김 / FIKA(피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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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삶은 없다.

"우리의 사랑이 죽지도, 우리를 죽이지도 않기를."

한 시인의 이런 바람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는 늘 행복, 사랑, 성공을 원하지만,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우리를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삶의 모든 것은 본질적이면서도 무상하고, 무엇도 예측할 수 없으며,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삶의 고통은 쉽게 뽑히는 잡초 같은 것이 아니다.

삶은 결코 만만치 않다

삶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풀어 나갈 때, 철학은 쓸모가 있을까?

우리가 원하지만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을 마주할 때, 철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철학은 쓸모가 있다.

(머리말 중에서)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 수 밖에 없다는 건 살아가면서 크게 더 와닿는 듯 하다. 


내가 느끼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이런 고통 앞에 철학은 어떤 쓸모가 있는 것일까?


이 책을 읽고 많은 철학자들의 지혜를 배우며 내 삶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기록해보게 됐다. 근본적으로 고민하는 것들, 살아가면서 생기는 고민들은 철학의 해결책을 통해 정리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는 내 삶을 더 의미 있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어떤 경험도 헛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라게 되고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허투루 살지 않기 위해 애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철학의 쓸모>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피카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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