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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직장인의 대화법은 1%가 다르다 - 긍정 마인드를 만드는 말투의 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공감의 힘
김다솔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월
평점 :


'프로이트의 말실수 Freudian slip'라는 용어가 있다. 속마음이 의도치 않게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평소 우리의 생각이 밖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게 해주는 도구다. 말에는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가 쓰는 말을 잘 살펴보면 우리의 의견, 감정, 가치관까지도 알 수 있다. 우리가 지금 쓰는 말은 과거의 결과물이다. 평소에 하는 말들이 모여서 인성이 되고 한 사람의 인격을 만드는 것이다. (P. 10)
직장생활에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대화는 중요하다. 내가 어떤 말투로 상대와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진다. 그렇기에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긍정마인드는 물론이고 공감하는 방법까지도 배울 필요가 있다.
<센스 있는 직장인의 대화법은 1%가 다르다>는 말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내가 어떤 말투를 쓰고 있는지 알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인정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말한다.
대화법은 따로 배우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면서 문자를 보내는 방법이나 전화를 할 때의 방법 등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 때가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잘했을 때 사람들은 호감을 갖게 되고 그 '기본'을 무시하면 상대에 대한 호감이 떨어지는 걸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책에서 말하는 비법들이 어렵지 않다.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내용들도 있고 상식적으로 아는 내용도 있지만 그 기본과 상식을 잘 지키지 않고 잊기 때문에 다시한번 숙지하고 생각하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공감 등에 대해 배워나가면 어디에서든 호감을 줄 수 있는 말투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모모북스 출판사 제공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