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이용약관
케이시 지음 / 플랜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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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물질을 다루는 데는 보다 심화된 안전 교육을 받는데 나를, 내 호르몬을 다루는 데는 더 신중해야 했다. 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칼로리는 기가 막히게 알아도 정작 나를 잘 몰랐다. 남으로 여기며 살았다. 문득 내가 타악기라면 무슨 소리가 날까. 어쩌면 소리조차 안 날 수 있다. 내 소리를 알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알아가야 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케이시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고 스스로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취급주의라는 경고문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조심했던 마음을 나에게도 적용해야한다.


나는 내가 가장 소중하니까!!! 아이들도 가족도 소중하지만 결국 나를 잘 돌보고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에세이를 읽는 이유가 이런 이유다!! 내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기 때문!!! 


자신을 위해 <내 마음 이용약관> 꼭 읽어보자!


그리고 위로를 전하자!!



*플랜비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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