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 식물의 속도에서 배운 16가지 삶의 철학
마커스 브릿지워터 지음, 선영화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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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곰손이라 식물을 키우기 어렵다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이런 사람들은 그저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곰손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한계를 긋지 말라. 만약 그동안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성장을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에 끌려다녔다면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잠재력을 되돌아볼 때다. 이 책에서 전달할 이야기를 통해 마음, 몸, 영혼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판단에 의문을 던지고 스스로에게 도전해 보자. (들어가며 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과 사람이 삶을 사는 것은 닮았다. 급하게 해내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된다. 시간을 들여 관찰하고 가꾸고 사랑해주고 하다보면 어느새 잘 자라게 된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도 참 많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에게 영향이 있기 때문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늘 생각해야 한다. 



마커스 브릿지워터 작가는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 자신을 관찰하라고 한다. 자신을 관찰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여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럴 경우 선택의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듯 해서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이 꼭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더퀘스트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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