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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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배우고자 할 때, 우리의 두뇌는 우리에게 무릎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과 같이 쉽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방법을 시도하라고 격려한다. 그래서 내 학생들이 두뇌의 명령에 따르며 쉽고 비효율적인 공부 전략으로 나아갔던 것이다. 두뇌를 넘어서야 한다는 말은 더 힘들게 느껴지지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효과적인 학습 훈련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가 하는 공부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20년동안 학습 최적화 방법에 대해 연구한 작가의 방법을 배워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내가 하고 있는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이 책은 수험생은 물론이고 부모들, 교사들까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펍스테이션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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