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는 최고!!! 역시는 역시!!! 반드시 읽어야 하는 투자서!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직접 쓴 마지막 개정판, 개정4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0년 5월

P. 20 투자 과정에는 함정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독자들은 항상 명심해야 한다. 강조하건대 포트폴리오 전략은 단순해야 좋다. 우량등급 채권과 다양한 우량주를 함께 보유하는 단순한 전략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조금만 받으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다. 이렇게 안전하고 건전한 전략을 벗어나 위험을 무릎쓰려면, 반드시 적정 기질을 갖춰야 하며 수많은 난제를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모험을 감행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특히 자신이 투자와 투기를 명확하게 구분하는지, 시장가격과 내재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고전으로 불리는 <현명한 투자자>는 투자를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국일증권경제연구소에서 나온 이 책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직접 쓴 마지막 개정판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안전마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고 벤저민 그레이엄이 생각하는 투자의 의미, 방법과 원칙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여러번 읽어보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는 결국 본인이 하는 것이고 그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불안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하거나 또는 선동하는 무리의 이야기만 듣고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고 회사에 대해서도 미래의 가치에 대해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매일 그 회사의 주가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이 그 회사의 미래의 가치를 봤던 믿음을 갖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식투자를 현명하게 해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