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 - 어둠의 시간을 밝히는 인생의 도구들
미셸 오바마 지음, 이다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 31 요점만 말하면, 공식은 없다. 장막 뒤의 마법사는 없다. 인생의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깔끔하고 명쾌한 해결책이나 정답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본래 인간의 경험이란 그런 정답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복잡하고, 우리의 과거는 너무나 뒤죽박죽이니까. 



P. 213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어떻게 진정으로 어른다운 인생을 살고 진정으로 어른다운 관게를 만ㄴ들어가는가? 대개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우는 것 같다. 어떻게 하다 보니 알게 된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퍼즐을 푸는 데 오랜 시간을 들이면서, 내가 누구이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낸다. 우리는 어림짐작을 통해 성숙한 인간에 점점 근접한다. 머릿속에 있는, 어른의 삶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는 모호한 관념을 따라가는 식이다. 우리는 연습하고 배우고, 배우고 연습한다. 실수하기도 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한다. 아주 오랫동안 많은 것이 실험적이고 미완의 상태로 느껴진다. 우리는 다양한 존재 방식을 시험 삼아 걸쳐본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태도와 접근 방식, 영향력, 도구를 하나하나 맛보고 버리는 것이다. 그 과정을 거듭하다 보면 무엇이 우리에게 적당한지, 무엇이 우링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지 훨씬 잘 이해하게 된다. 




미셸 오바마가 전하는 <자기만의 빛> 


요즘 시대의 젊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지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기 안에 있는 빛을 발견하길 바라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품위 있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 하다. 



쉬운 삶은 없는데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읽으며 어떤 자세와 태도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하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