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 당대 최고의 무용가에서 세계적 주식투자자로 거듭난 니콜라스 다비스의 성공투자기, 개정신판
니콜라스 다비스 지음, 권정태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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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7 주식투자를 하기로 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주식에 투자할지, 핀으로 콕 집어내듯 골라낼 수는 없었기에 정보가 필요했다. 그런데 정보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그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지금은 평범한 사람이 투자정보를 얻기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때는 많은 사람에게 물어보면 그들이 아는 중대한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결국 정보를 가진 사람과 사귀게 될 거라고 믿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혹시 주식시장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는지 물어보았다. 



P. 36~37 나의 무식함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주식에 관한 책을 독파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주식시장에 관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고 뉴욕일간신문의 경제란도 열심히 읽었다. 점차 낯선 단어들에 익숙해지게 되었고 그 용어들을 자주 사용하려 애썼다. 나는 수익, 배당, 자본, 이런 단어들이 좋았다. 그리고 주당순이익의 뜻이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총 발행주식주로 나눈 것'이라는 것과 상장주식이 '뉴욕 증권거래소와 아메리카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외에도 나는 주식, 채권, 자산, 수익성, 수익률 등 용어의 정의를 열심히 공부했다. 결국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중개인과 같은 수준에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P. 82 올바른 예측을 위해서는 주식에 대해 냉정하고,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오르는 주식을 보고 이성을 잃고 쫓아다니거나 내려가는 주식에 흥분하고 화를 내서는 안 된다. 주식은 사람이 아니므로 좋은 주식이나 나쁜 주식은 없으며 단지 오르는 주식과 내려가는 주식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오르는 주식은 보유하고 내려가는 주식은 냉정히 팔아야 한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 250만불을 벌어들인 작가는 자신만의 방법을 투자 원칙과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한 번 읽었다고 해서 다 알 수는 없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고 어떤 종목인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투자자로서의 기본 자세라고 생각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 또는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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