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할까요?
김병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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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시작은 은행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은행은 시드머니를 만들 때 돈을 잠시 맡겨놓는 장소일 뿐이다. 그리고 빌리는 곳일 뿐이다. 결코 돈을 불려주는 곳이 아니다. 이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의 저금리 기조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은행 저축과 금융상품만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리는 것이 좋다. 돈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모았다 싶으면 잘 굴려야 큰돈이 되는 것이다. 예전처럼 모으기만 해서는 절대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없다. (P. 45)



남에게 사기를 치면 안 되겠지만, 반대로 남에게 사기를 당해서도 안 된다. 젊음을 바쳐가며 차곡차곡 모은 소중한 돈을 잘 지키는 일 또한 그 어떠한 경제활동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투자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자산의 소중한 돈을 잘 지키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으로 경매 작동원리와 주임법 정도는 반드시 공부해 놓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세법, 경제학, 금융, 주식 등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지식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가기를 바란다. (P. 89)



나는 재테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실천'과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이 필요하다. 그 실천이 무작정 남의 말만 듣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비록 '최고의 선택'은 아니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지식은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직접경험은 대부분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젊은 투자자들에게는 자칫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간접경험을 쌓는 데에는 젊은 투자자들이 유리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간접경험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독서이기 때문이다. (P.92)



부동산투자에 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막상 공부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고 헤매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실제 사례와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며 도움을 주고 있다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기본적인 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작가가 쓴 <돈이 된다! 부동산 대백과>도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돈이 된다! 부동산 대백과>가 이론서라면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는 실전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엇이든 꾸준히 관심을 갖게 되면 그것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부동산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것!!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내 자신을 다독여본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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