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센스 - 일과 관계가 단번에 좋아지는 54가지 말투
히키타 요시아키 지음, 송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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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하고 싶다. 하지만 미움받고 싶지는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이나 비결은 없을까? (P. 219)



우리는 마음 어딘가에서 늘 '말하면 알아줄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은 곳입니다. 사람에 따라 가치관, 옳고 그름, 좋고 싫음, 이익과 손해에 대한 감각이 모두 다르지요. 만인에게 사랑받는 문장법이나 화법 같은 편리한 도구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건 그저 적절한 거리감과 규칙을 만들어 놓는 일뿐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저마다 알맞은 거리감과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일이 호감 가는 문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사람과의 거리를 잴 것. 내가 정한 규칙을 지킬 것. 오늘부터 바로 시도해 봅시다. (P. 231)



말투로 인해 일과 관계가 힘든 사람들에게 해답을 주는 책이다



18가지의 의뢰내용을 작가가 레슨을 통해 해결책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해결책을 하나하나 실행하면서 그 다음단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코치해주기 때문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내용들이 가득하다


인간관계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말'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함께 지내야 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만큼은 말투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른의 말센스>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추천한다-

말 때문에 상처받거나 상처 준 일을 곱씹는 사람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의 호감을 끌었으면 하는 사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것이 서툰 사람

누가 의견을 무으면 머릿속이 순간 새하얘지는 사람

"간단하게 말해주세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 사람

"네 이야기는 잘 모르겠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 사람

내 기획이나 카피가 더 잘 통과되면 좋겠는 사람  등등등



<어른의 말센스> 옆에 두고 자주 들여다봐야 할 필독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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