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형제의 숲
알렉스 슐만 지음, 송섬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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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시고 자신의 유골을 어린시절을 보냈던 별장 호수에 흘려보내주라는

유언을 들어드리기 위해 세 형제가 함께 별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매우 친했지만 어느순간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가 되어 버린 세 형제



그리고 비밀이 있는 베냐민의 이야기까지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역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화가 아닌 소설일 뿐이지만 일어나는 사건이나 주인공들의 생각 등 

지금의 우리의 현실과 비슷하다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기복을 조절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그대로 드러내고

사랑도 애정도 아이들에게 주지 못한다



부모들의 일상을 봤을 때 그럴 여유가 없다


물론 소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다보면 부모가 그런 이유가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했지만 그렇더라도 분명 부모로서 아이들을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 점은 안타까웠다



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믿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스웨덴 베스트셀러 1위 <세 형제의 숲> 추천해본다





* 다산북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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