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 적는 대로 이루어진다
홍현수 지음 / 북포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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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7년도의 마지막 달,
마무리하는 12월!

열두달 중 끝에 있어서 그런지,
무언가 정리하고
또 계획하게 되는데요
이런 12월을 어떻게 보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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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18년도를 
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위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때로는 꿈꾸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또 반성하고 
때로는 후회도 하는
그런 12월.

그게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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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연말은 어떤지 궁금한 가운데
이럴때 읽기 좋은 도서 한 권을
리뷰해봅니다아, 살짜쿵!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저자 홍현수

출판 북포스

발매 2017.12.22.

바로바로바로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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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나 계획 관련 도서가
유난히도 인기를 끌 때죠,
12월,1월,2월...
그렇게 신학기가 시작하는 3월까지ㅋㅋ


다양한 자기계발서 가운데
어떠한 도서를 선택하느냐는 기준도
각기 정말 다를텐데요,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은
타 도서와 다른점이 하나 있어요!

유종선 작가님의 말처럼 말이죠.

이 노트를 쓰면서 
내 삶은 많이 바뀌었다.

30살 나이에 대위 전역하고
사회에서 반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은 저자.

자부심에 상처를 입은 홍현수 님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습관처럼 하루를 기록하던
노트들을 들춰보았다고 해요.

노트의 힘에 다시 눈을 뜬 저자.
그 길로 자기계발 노트를 고안하죠!
기존의 다양한 플래너를
사용해봤지만,
만족스럽지 않던 그는 결국엔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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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진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은
7장으로 이뤄져있어요^^


1장. 하루를 3가지 주제로 심플하게 정리하는 노트의 탄생
2장. 삶을 심플하게 만들기 위한 1단계: 사명과 관계
3장. 삶을 심플하게 만들기 위한 2단계: 손과 학습
4장. 삶을 심플하게 만들기 위한 3단계: 일, 쪼기개와 거꾸로 계산하기
5장. 자기성장을 위한 하루 관리 노트 시작하기
6장. 직관적인 툴로 가득한 위클리 프로젝트 사용설명서
7장. 하루 정리 노트를 디지털과 결합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내 인생에서 근거를 찾아야 한다.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뿌듯함만이
내게 자존감을 선사한다.

나 스스로 나를, 나의 하루를 점검하며
힘을 얻어야한다는 저자의 말에
순간 멈춰서게 되더라구요.

아, 이거지!
내 인생에서, 나에게서 찾아야하는건데!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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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루를 심플하게
3가지 주제로 정리해주는 노트의 기술
그를 말해주는 저자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자가 KBS특집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서
강연한 내용을 요약한 글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도대체 우리는 왜 사는가?
행복하기 위해, 재미있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행복이라는 구조에 맞게 
인생을 편집해야 한다.

'편집'에 포커스를 맞춘 저자는
계획도 '편집'에 포커스를 두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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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전에 한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여러분은 돈과 사람 가운데
만일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어떤 것을 취하고 또 버리실건가요?

저자의 말대로
인생에 큰 변화가 오는 시점에서, 
관계가 무너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관계.
어떻게 해야 좋은관계를 맺을까요?

저자는 공교롭게도
좋은 관계는 '주저하지 말고 거절'함으로써
이뤄낼 수 있다고 해요.
아, 이건 정말 책을 읽어보면 좋은데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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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저자는 자기계발의 이유를 찾기위해
이러한 질문들을 거치죠.

살면서 재미있었던 순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하고 싶은 일은?

이 세가지 질문에 답을 했다면,
이제 편집을 시작해요!^^


1. 핵심단어 고르기
2. 3개만 남기고 버리기
3. 문장 만들기

명료하게도 정말 충분하지 않은가요?
공쮸님은 사실 저자의 이야기가
마치 아는 오빠가 해주는 것 처럼
편하고 익숙하게 들려서 참 좋더라구요.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고
또 정리하는 과정이 참 흥미롭기도 하구요^^

그리고 나의 만족과 상대의 필요가
상충할 경우를 말하는데,
필요를 채워주되 선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란 말에
무릎을 치게 되더라구요.
이 관계의 어려움이 있을때
더욱 생각나는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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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자가 권하는 두 권의 도서.
필요를 채워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한
두 권의 도서에서
우리는 인정하는말, 함께하는 시간, 봉사, 선물, 스킨십이라는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와 더불어
강점을 극대화시키자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사람은 배울 때 행복을 느낀다.

무언가를 배울 때 기쁨,
정말 그 행복은 비견할데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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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쓰며 익히는 것은
더욱 더 강한 나의 것이 된다는 점.
그것에 극하게 공감하며
이왕이면 디지털 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더 효과적일 수 있겠죠?


그래서 저자는 씽크와이즈, 에버노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추천하더라구요.

사실 공쮸님은 에버노트와 블로그, 페북은 사용하는데
씽크와이즈는 플래너와 연동되어
실행력을 강화시킨 새로운 버전이 요즘 나왔다는데
한 번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다 자신에게 맞는 '편리성' 혹은 '정리의 극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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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쪼개기를 하라는 말을 하는데
공쮸님은 사실 이 과정이 흥미로우면서도
매우 공감가더라구요.

그래서 도서 스포일러는 자제하는 편인데
저자가 권하는 단계만 살짝 공개해볼게요^^

1.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나열하시오.
2. 이 업무들 중 단순 반복 경향이 있는 업무를 추리시오.
3. 이 업무들의 주기를 확인하시오.
4. 일일 업무 중 1주당 반복빈도를 확인하시오.

또한 지지부진해지기 쉬운 경우에는
마감임박에 동반되는 긴장감을 이용하는
'거꾸로 계획법'도 말하죠.
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
알아서 조정할 수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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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쮸님도 마감 직전에
다 마쳐야지 성격상 편해서......이건ㅋㅋㅋ

스펙에서 자격증은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것이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라는 점이다.

스펙을 대신할 스토리.
나만의 스토리를 굳건히 하자는
다짐 아닌 다짐을 하게 되는 파트.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나요?
공쮸님만의 스토리.
공쮸님만의 브랜드.
지금,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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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이
마음에 드는 이유!


저자가 엄청 꼼꼼하고 세심하게
본인이 고안한 사용법을 일러줘요.
시간별로 쓸지, 업무별로 쓸지와 같은
간단한 구분은 정말 극히 시작에 불구한 센스!
(저자는 시간순서대로 쓰다가
익숙해지면 업무별로를 권합니다^^)

그리고 아까아까 말했던 
'주간 반복 빈도별 업무'있었죠?
그에 따라서 주3일 업무는 삼각형,
주5일 업무는 오각형,
매일 하는 일은 사각형에 표시하죠!
(이것도 참 센스있고 편리한 방법이지 않나요?^^)


그리고 클리어해나가면서
선을 그러간다면 뿌듯하게 도형이 완성되겠죠?
(완성 욕구가 쑥쑥, 효율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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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맥관리의 다이아몬드'는
아, 진짜 이건 노력해서라도 써보려구요ㅋㅋ
내 역할을 해나가면서 선을 긋고
이가 다이아몬드에 가까울수록
더 빛나게 되지 않을까 싶은게 뿌듯합니다 :)


다이아몬드 안쪽은 직계가족 그리고 가까운이들
점점 바깥쪽으로 갈수록 더 폭넓은 관계겠죠?
그래서 안쪽부터 챙기길 권해봅니다.
지금 가족에게 소홀하진 않는지 둘러보기에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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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책이라면, 독서라면
어마무시하게 좋아라하는 공쮸님에게
팁 다운 팁을 던져주는 파트!
책그림 이거 귀여워요ㅋㅋㅋ


예를 들어서 총 페이지가 210이면
나누기 7해서(일주일 동안 읽을 예정)
30을 쓰면 하루 읽을 페이지!
그림도 귀엽고 
은근히 여러책 읽을때 기억도 편하고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실제 읽은거니까
기억하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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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를 통해서
업무력, 관계력, 학습력을 
모두모두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단 말!


그리고 저자는 매우 친절하게도
'땡큐노트 맛보기'를 만들었기에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를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땡큐노트를
사용해볼 수 있단 점!


그리하야 공쮸님도 새해에는
요런 팁들을 담~뿍 사용해보기로 했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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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여러분?
새해 계획을 함께 하기에 좋은,
여러분께 추천하고픈 자기계발도서
바로바로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입니다!

꿈을 손으로 적고 
행동으로 옮기며 나아가면
결국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

여러분과 함께,
저자 홍현수 님과 함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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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수 님의 사명처럼
누군가를 위해 한 획의 힘이 되고픈 공쮸님인지라
이 짧고 간단한 도서리뷰일지언정,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살포시 도서리뷰를 마무리해봅니다.


2017년 크리스마스 모두모두 따뜻하게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보다 더 의미있는 계획, 자신만의 계획 세우길 바랄게요!
올 한해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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