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정석 - 합격 면접 대비부터 입사·적응하기, 퇴직 후 미래 설계까지
임영미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공무원의 정석

저자 임영미

출판 라온북

발매 2018.04.20.

오늘 소개할 도서는
특히 예비공무원에게 추천하는 도서인
바로바로 공무원의 정석입니다!

공무원의 정석이라니
그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공무원의 a to z를 다 알려줄 것 만 같은
기대감과 호기심이 들어서
읽게 된 도서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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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영미 씨는
대학4학년 때 지방행정직 9급 공채에 합격해
동사무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업무를 시작으로
24년 동안 공직생활을 이어오다가
능력을 인정받아서 우수공무원으로 발탁되고
장관 표창도 받았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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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공무원이 천직이라고 할만한
저자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31살의 나이에 갑자기 혈액투석을 하고
동생에게 신장이식을 받게 되었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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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사히 회복한 끝에
47세에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공무원생활의 a to z를 담은 책이
바로 공무원의 정석이랍니다 :)

공무원의 정석은

1.공무원 사회에 고함
2.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
3.당신만 모르는 잘나가는 공무원의 비밀
4.공무원이 되고 싶은 당신이 알아야 할 것
5.정년이 두렵지 않은 공무원으로 사는 법

이렇게 다섯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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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무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무원이 어떻게 인식되는 현재를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공무원의 정석을 시작했죠.

특히, 고학력화되어감에 불구하고
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좋아지지 않는지에 대한 부분부터 좋았어요.

공무원으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현실을 잘 꼬집어 줘서 좋았고,
노량진의 숱한 예비공무원들,
공무원 준비생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짠한 반면에 안타까운 면도 있더라구요.

여러분은 '공무원 같다'는 표현이
욕처럼 들리진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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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쮸님 개인 적으로 가장 좋았고,
또 추천하고 싶었던 파트는
4번째 파트로, 공무원이 되고 싶은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란 제목이더라구요.

예비공무원 여러분들은
왜 공무원이 되고 싶으신가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언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공무원이 된다면
그 이후의 공무원으로서의 향후 목표는
어떠하게 설정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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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찾으란 말로 시작하는데,
이 당연한 말이 얼마나 와닿던지...

공쮸님 주변 지인 중에도 공무원 준비하느라
신경성 위염까지 얻게 된 지인이 있는데,

이 지인이 그렇게 힘들게 합격 후에
1년 8개월 만에 사직을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물론 비단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이런 경우는 있지만,
'내가 생각한건 이런게 아니였는데...'라며
사직하는 경우가 많단 저자의 말에
극한 공감을 하게 되더라구요.

타인의 시선이나 조건만 보지 말고
조건을 보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택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누리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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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무원도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하고
'의사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세부적인 이야기들은
정말 저자가 공무원으로서 직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애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직업인 공무원'에 대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솔하되, 발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그렇기에 수많은 예비공무원들에게
더욱 더 추천하고픈,
도서 공무원의 정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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