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무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무원이 어떻게 인식되는 현재를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공무원의 정석을 시작했죠.
특히, 고학력화되어감에 불구하고
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좋아지지 않는지에 대한 부분부터 좋았어요.
공무원으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현실을 잘 꼬집어 줘서 좋았고,
노량진의 숱한 예비공무원들,
공무원 준비생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짠한 반면에 안타까운 면도 있더라구요.
여러분은 '공무원 같다'는 표현이
욕처럼 들리진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