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잡동사니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_7/30] 감사합니다..
귀한 기회를 주신 알라딘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는 것 자체가 핍박받는 것 같아 힘들 때가 있는데 이런 좋은 자리를 가게 되면, 속물처럼 또 웃게 됩니다....^^
김어준총수와 문재인이사장, 양정철전비서관님의 대화도 좋았구요(김어준총수가 나가수 1등으로 자우림을 점쳤는데 어제 맞아서 더 즐거웠습니다..ㅋ), 일단은 준석이들과 카피머신의 공연도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이들이 노래만 해도 행복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권력의지보다는 의로운 사람이 우리 앞에 서는 일이 왔으면 좋겠다'는 탁현민교수의 말이 뇌리에 남네요.
문재인이사장께 사인도 받고, 사진도 박고,
짜릿한 답답함과, 얇게 밀려오는 행복감으로 공연장을 나섰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굵은 빗줄기처럼 희망이 꿈틀댔더랍니다........^*^
알라딘! 고맙습니다.. 꾸~벅~!!!
p.s : 처음으로 후기 써 보는데,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