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삽화가 우리에게 언제나 행복감을 안겨 주는 것은 특별함을 제시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언제나 마주치는 작은 행복과 여유로움을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 P195
나는 절대로하나님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여전히 어렵고 이상한선우의 세상에서다만 고개를 돌리지 않기로 했다.그래서 나는신을 미워하기를 관뒀다. - P279
내가 버틸 수 있게 해주세요.오늘과 내일, 또 다음 날도내게 미움을 받아가면서억지로 나를 일으켜 세우세요.그 뜻에 따라이 생을 벗어나는 순간까지. - P290
왜 모든 일은 불시에 일어날까?걔가 내 손을 미리 잡을 줄 알았더라면그 순간을 더 오래 기억할 준비를 하고 있었을 텐데. - P244
"지난 세기의 한 작가가 그토록 경건하게 말했듯, 용서는 뒤집을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을 뒤집을 유일한 방법이다." - P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