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외 7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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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재란 이렇게나 하찮은데, 저지르는 일은 이렇게나 거대하네!" - P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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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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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든 인생은 유혹할 것이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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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시대 -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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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쟁의 선봉에 선 제후들은 우리의 지구를 정기적으로 거덜내고 있다. 이들은 국가가 지니는 규범적인 권력을 정면에서 공격하며, 민중의 주권을 무시하고, 민주주의의 전복을 꾀하며, 자연을 훼손하고, 인간과 인간의 자유를 유린한다. 경제를 일종의 자연 현상으로 만들어버리고,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맹종하는 것이야말로 이들에게는 우주 생성 이론을 대신한다. 이익의 극대화는 이 이론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 다름없다.
나는 이들이 신봉하는 이 같은 우주관과 실천 방식을 ‘구조적 폭력‘이라고 부른다.
부채와 기아는 세계를 지배하는 제후들이 민중을 노예화시키며, 그들이 지닌 힘과 자원, 즉 꿈을 빼앗기 위해 사용하는 두 개의 강력한 대량살상 무기다. - P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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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 (양장) - 연극대본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잭 손.존 티퍼니 원작, 잭 손 각색, 박아람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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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껏 혼자 싸운 적 없어. 앞으로도 그럴 거고. - P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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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 행려 세계문학의 숲 46
잭 케루악 지음, 김목인 옮김 / 시공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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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 우리가 인생을 느끼는 방식에서 뭔가가 시작될 거라는 걸. 우리는 누군가의 머리통을 부수거나 경제적인 방식으로 밥줄을 끊지도 않았고, 그저 중생들을 위한 기도에 헌신해 왔으니, 우리가 충분히 강력해질 무렵에는 그 옛날 성인들처럼 정말 해낼 수 있을 거야. 누가 알아, 온 세상이 번쩍 깨달아 사방천지가 아름다운 다르마의 꽃으로 피어날지."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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