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 행려 세계문학의 숲 46
잭 케루악 지음, 김목인 옮김 / 시공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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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 우리가 인생을 느끼는 방식에서 뭔가가 시작될 거라는 걸. 우리는 누군가의 머리통을 부수거나 경제적인 방식으로 밥줄을 끊지도 않았고, 그저 중생들을 위한 기도에 헌신해 왔으니, 우리가 충분히 강력해질 무렵에는 그 옛날 성인들처럼 정말 해낼 수 있을 거야. 누가 알아, 온 세상이 번쩍 깨달아 사방천지가 아름다운 다르마의 꽃으로 피어날지."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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