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 "하버드의 생각수업" 후쿠하라 마사히로의 신작 세계 최고 인재들의 생각법 2
후쿠하라 마사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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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과 표지의 사진이 왠지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도 잘 읽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비정상회담이 떠올랐습니다.

확고한 신념을 기준으로 자료조사를 통해 자신의 논리를 당당하게 펼쳐나가는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저자는 스스로가 공부하게 된 여러 이유 중에서 글로벌 기업에서 깨달았던 것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한 나라에 국한된 인재가 아닌 세계에 통하는 인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자신의 의견'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의견을 말로 전하려면 먼저 타인이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의견을 표명하고 그에 대한 타인의 반론을 들은 다음, 다시 궁리해 자신의 의견을 다듬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이것이 세계 표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비즈니스 스쿨의 수업은 원래 단 한가지의 답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답은 다양하다는 사실을 학생이 스스로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국적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다만 이와 동시에 각 나라에는 그 나라에 사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사정이 있으며 독자적인 문화와 가치관도 있다.

세계 무대에 나간다면 이 점을 알아두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이다.


 

매니저 후보가 된 순간 평가 기준이 크게 바뀐다.

매니저가 하는 일은 주로 인재 매니지먼트다.

그런 까닭에 관리직 프로그램은 '인재 매니지먼트'의 노하우를 가르칠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 '대화 능력'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배움의 축 3가지를 꼭 기억하자.

1.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

2. 이론과 프레임워크를 익혀라.

3. 대화 능력을 갈고 닦아라.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 엔트리 / 후쿠하라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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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위로다 -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 그리고 살아갈 용기
이소영 지음 / 홍익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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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미술작품을 관람합니다.

미술 작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림일 것입니다.

화가는 왜 그림을 그리고 우리는 왜 그림을 관람하는 걸까요?

또 명화는 무엇일까요?

 

사비나 미술관의 이명옥 관장은 앤드루 로비슨의 주장을 빌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명화는 첫째, 보는 사람들의 눈이 즐거워야 하기에 아름다워야 한다.

둘째,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하기에 역사적이어야 한다.

셋째, 다소 불명확하지만 '힘'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저자는 한 가지를 추가합니다.

넷째, 한 개인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
 

표지의 그림으로 저자는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서 책을 훑어봅니다.

마지막 글 속에 있네요.

명화에서 인생을 배우다 - 09.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미국의 국민 화가 애너 메리 로브트슨. 그녀는 모지스 할머니라 불립니다.

75세 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모지스 할머니는 일흔이 넘어서 주변의 소담스러운 이야기들을 정성스레 그림에 담아냅니다.

위 그림은 1950년 작품인 바느질 모임.


세상에는 늦었다고 생각한 나이에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한 사람들이 수없이 존재합니다.

나이를 핑계대었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그들의 도전에 격려받고 용기를 내어야겠습니다.  

마그리트의 자화상이기도 한 <통찰력>

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알을 보면서도 새를 그릴 줄 아는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더 나아가 '알을 보고 있지만, 새보다 더 큰 또 다른 세상을 상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중략)

"내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

르네 마그리트가 남긴 말이다. 일상에서도 충분히 상식에 대한 도전을 접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만나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퐁퐁 솟아오를 것이다.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

이 그림은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동생 테오 부부를 위해 그린 작품이다.

봄의 도착과 조카의 탄생이라는 기쁜 소식 속에서 새로운 생명에게 활짝 핀 꽃나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준 고흐는 이 그림을 그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난다.


오늘 하루가 너무 바빴던 것 같다면 종일 수고한 나를 인정해주고 토닥거려주며 격앙된 에너지를 차분히 내려놓고 고흐가 그린 아몬드 나무 같은 평온한 명화를 바라보자. 그러면 마음도 금세 평온하고 풍요로워진다.


해바라기나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작품만 알고 있었는데 꽃피는 아몬드 나무는 평온함이 가득하네요.

근래 바쁘게 보낸 제게도 마음의 평안을 전해주네요.

이번 주말엔 미술관에 가볼래요.


그림은 위로다 / 홍익출판사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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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베이징 여행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하경아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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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서두에 얘기하듯 우리는 중국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있습니다.

지저분하다. 더럽다. 위험하다 등등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

편견 타파, 긍정 장착하고

저자가 전하는 베이징의 명소와 먹거리를 따라가 봅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명소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옌다이셰제(연대사가:곰방대 거리) 


오늘을 살아가는 삶과 오늘을 즐기는 삶.

이 두 삶의 공간을 이어주는 느낌이라는 옌다이셰제의 소박한 정취를 꼭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천단공원.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공원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하는데요.

초록이 우거진 숲이 좋네요.
 

저자가 추천하는 꼭 둘러봐야 할 곳 원명원.

청나라 강희재가 넷째 아들 윤진에게 하사했던 원명원(위안밍위안)

자금성의 5배라는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장소를 중국어 발음대로 표기해서 좋기도 하지만

어디를 얘기하는지 바로 이해되지 않아 불편하기도 합니다.


역사문화도시 베이징을 잘 둘러보았습니다.

베이징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야기거리는 여행자의 몫이겠죠.

훗날 이 책 덕분에 즐거운 베이징 여행이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원앤원스타일 / 하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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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공유 -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한 크라우드소싱의 힘
리오르 조레프 지음, 박종성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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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공유는 오로지 독립적 사고와 함께 이루어진다.

다양하고 이질적인 집단 사이에서, '옳은미리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가능해진다.

생각공유는 목적성과 지향점을 가진 시도이다.

ted 강연장에 황소가 등장한 유명한 이야기죠.

황소 한 마리의 무게를 추측하도록 했는데 140 킬로그램에서 3.6톤까지의 추정치가 제출되었다고 합니다.

황소의 실제 무게는 814킬로그램이었고 청중이 생각한 무게의 평균치는 813킬로그램이었습니다.


위 사례를 가지고 집단이 황소 전문가 못지 않게 똑똑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크라우드 지혜는 우리 모두의 삶에 효과를 나타낼 것입니다.

이 책은 생각공유의 힘과 만나 가능한 것들을 소개합니다.
 


황소가 등장한 강연은 찾지 못하여 대신 저자의 다른 강연을 올려봅니다.


생각공유를 통해 크라우드의 집단지성에 의지한다면 더 나은, 더 현명한, 더 큰 가치가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런데 내 크라우드에서 지혜를 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먼저 크라우드를 구축해야 한다.

생각공유를 하려면 최소한 친구가 250명은 되어야 한다.
 


생각공유를 망하게 하는 네 가지 방법

1. 팔기 - 크라우드에게 항상 뭔가 팔아먹을 생각만 한다면 크라우드는 금세 자취를 감출 것이다.

2. 무응답 또는 느린응답 - 크라우드의 도움을 받았다면 재빨리 응답해 주어야 한다. 

                                    생각공유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3. 잠수 타기 - 연결이 불가한 상황에 있음을 크라우드가 알게 해야 한다. 그냥 사라져서는 안 된다.

4. 감정 상하게 하기 - 나와 크라우드는 가치를 주고받아야 하는 사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 크라우드를 존중하라.



상호의존성과 관계 맺기를 가능하게 하는 테크놀로지를 과감하게 수용할 때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커리어를 생각공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사생활을 생각공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생각공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생각공유 할 수 있다.



결국 결정을 내리는 것은 크라우드가 아닌 나 자신이다.

다만 생각공유의 과정을 통해 정보와 통찰, 지식에 대한 접근권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나 자신의 사고와 삶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다.



생각공유 / 와이즈베리 / 리오르 조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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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 창조, 발명,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
케빈 애슈턴 지음, 이은경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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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케빈 애슈턴은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과 용어를 처음으로 창안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가 말하는 창조, 발명,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창조에 마법의 순간은 없다.

창조 행위의 결과는 때때로 특별하기도 하지만 창조 행위 자체는 특별하지 않다.

창조는 인간 본연의 행위이다.

우리 모두가 창조할 수 있다.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창조 행위가 쉽지만은 않다. 마법 같은 순간과 타고난 천재, 이 장막을 걷어내고 나면 남는 것은 노동이다.

아이디어는 씨앗과 같다. 아이디어는 넘쳐나지만 그 대부분은 결코 그 무엇으로도 성장하지 않는다.

창조는 영감이 아니라 실행이다. 

모든 창조는 점진적인 단계이다.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은 보폭이 아니라 걸음 수이다.
 

창조의 본질은 '주목하는 눈'이다.

새로운 문제를 보고 눈에 띄지 않는 대상을 인식하고 무주의 맹시에 숨겨진 부분을 찾는 행위이다.

 

당신을 창조로 움직이게 하는 것

할 수 있는 최대한 오래 덤벼들어라. 죽는 그날까지 가능한 한 매일 반복하라.

창조에 필요한 용기는 형편없이 시작하는 것이다.
 

창조는 우리의 본성이다.

인구는 곧 생산이다. 이것이 바로 지난 수십년 동안 혁신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이유이다.

우리는 변화로 변화에 이긴다.


진보는 피할 수 없는 결과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이다.

창조의 어머니는 필요가 아니다. 바로 당신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창조는 특별한 소수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창조의 탄생 / 북라이프 / 케빈 애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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