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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의 교과서 - 일본 최고의 기획자가 밝히는 베스트셀러 쓰기 특강
요시다 히로시 지음, 동소현 옮김 / 다산4.0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정말 출판을 위한 교과서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0년간 약 1,600권의 책을 만들었고 매년 100권의 책을 만드는 저자가 들려주는 책 출판의 비결
어떤 책이 좋은 책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모두들 다른 정의를 내립니다.
왜 '좋은 책'에 대한 정의가 사람마다 다를까요? 이는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목적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누군가의 마음에 행복을 주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면 당신도 분명 좋은 책을 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입니다.(p.25)
작가이거나 편집자나 출판사나 모두들 좋은 책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누구든 책을 쓸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 저자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익혀나가야겠습니다.
책은 쓰고 싶은데 무얼 써야 할지 고민이 된다구요? 그럼 나만이 가진 가치와 테마를 발견하기 위해 위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세요.
이 중에서도 세번째 질문이 핵심입니다. 나는 즐겨 하지만 '남들은 좀처럼 하지 않는 일'을 찾으면 다른 책과 차별성 있는 테마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좀처럼' 하지 않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p.71)
1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미한 숫자입니다. 하지만 1을 계속 더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커다란 숫자가 됩니다. (중략)
1퍼센트를 쌓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결과가 찾아올 리 없습니다. 비즈니스, 입시, 연애, 가족 관계까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환경이나 조건 또한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작은 노력을 쌓다보면 언젠가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결과가 당신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p.114)
생각나면 즉시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큰 힘을 발휘합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고 티끌모아 태산인 것입니다.
2장에서는 소재를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실질적인 출판 이야기가 시작되는 4장에서는 테마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돈, 시간, 전문성, 네트워크, 라이프워크 다섯 가지 고리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스스로의 '집념'과 '가치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p.130-133)
출판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아실현입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집필, 책 출간이 이 책을 통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의 교과서 / 다산 4.0 / 요시다 히로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