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50초 셀프 토크 - 아들러 심리학의 행복 실천법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이정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좀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쪽에 의식을 집중하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실천하여 행동할 수 있게 하는 1분 행동 이노베이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원인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원인들을 모두 특정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설사 원인들을 모두 특정한다고 해도 그것들을 해결하거나 제거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원인에 중점을 두면 '과거는 바뀌지 않으니까 손을 쓸 방법이 없어'라는 결론을 내리기 쉽다. 그보다는 '무엇 때문에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쪽이 행복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다.(p.27)
낡은 뇌는 생명유지를위해서 활동하고 감정과 행동을 담당한다. 새로운 뇌는 상황에 대응하여 적절한 행동을 하기 위해 고도의 학습능력이 있으며 언어를 담당하지만 행동은 담당하지 않는다. 즉 아무리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도 언어 수준에서의 목표라면 행동과는 연결되지 않는다.
행동하고 싶다면 감정과 행동을 담당하는 낡은 뇌에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욕망'이라는 자신의 정동을 활용하면 언제든지 자유자재로 자신의 뇌에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의 욕망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p. 53-54)
1분 행동 이노베이션은 50초 셀프토크, 10초 액션으로 나뉜다.
50초 셀프토크로 실행해야 할 단 한 가지는 "사실은 어떻게 하고 싶은가?' 이것만을 자문하는 것이다."
표현은 자신에게 적당한 것을 고르면 되지만, 과거의 일, 현재의 일은 일단 제쳐두고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것만을 질문해보고 그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것이다.(p.84)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행동'을 해야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10초 액션은 깨달음을 얻고 해답을 발견한 직후에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p.106)
50초 셀프토크에서 질문을 통해 답을 얻었다면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 행동들은 10초 만에 할 수 있는 작은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성공합니다.
뭔가를 해야해 라고 말하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핑계를 대며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누구말대로 비겁한 변명일 뿐이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그것을 행동하는 것. 그것이 행복해지는 법입니다.
[하루 50초 셀프토크 / 세종서적 /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