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 세상의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실전 교양
한진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은 어떨 때일까?

물건을 사고 팔때만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 책 속의 다양한 사례들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 경제학 이론들이 적용된 사례가 너무도 많다.

단지 그동안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경제학을 바라봤기 때문에

일상 속에 스며든 경제학적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어렸을 적 외식하자고 하면

엄마는 늘 뭐하러 외식하느냐며 그 돈으로 집에서 해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하셨었다.

세월이 훌쩍 지난 지금은 설겆이 등 뒷 정리, 냄새 등을 핑계로 차라리 밖에서 사먹자라며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수제비를 예로 들면서 국부론을 설명한다.

이웃보다 우위에 있는 산업에 전념하고 다른 것들은 구입하는 편이 이득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을 통해 카페의 가격 설정에 숨은 전략도 설명한다.


물건 생산량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성격의 비용인 가변비용.

임금, 임대료 등 생산량과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고정비용.

커피 한 잔의 원가에서 보면 

가변비용의 비중보다는 인건비, 임대료, 광고비 등의 고정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읽으면서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숨어 있는 경제학적 이야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 비즈니스 북스 / 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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