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목의 심리학 - 생각의 틀을 깨고 주의를 끌어당기는 7가지 법칙
벤 파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주목의 심리학 이 책은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책이었습니다.
형광 주황의 책 표지도 눈길을 끌었지만
내용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주목은 순간주의, 단기주의, 장기주의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슈퍼마리오를 통해 설명을 해주네요.

순간주의는 반응, 인식, 돌출입니다.
1세대 마리오의 경우 256 픽셀로 사람같은 형상을 만들어 주의를 끌어야 했습니다.
큰코와 코를 돋보이게 하는 수염, 빨간모자와 멜빵바지...
단기주의는 집중과 새로움입니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게임 진행방식을 도입했죠.
당시 최강의 하드웨어를 반영하며 과제수행과 보상을 통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기주의는 흥미, 그리고 어느정도의 친근함입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조금씩 달라짐에도 마리오 게임은 언제나 친밀감을 주죠.
평범한 팔방미인 히어로는 임무도 같고, 능력도 같습니다.

순간,단기,장기주의를 끌 수 있는 열쇠로 8가지를 제시합니다.
자동 반응 열쇠, 가치관 열쇠, 돌발 열쇠,보상 열쇠, 명성 열쇠, 미스터리 열쇠, 연대감 열쇠
그 중 감각을 이용하라 자동 반응 열쇠에서 꿀벌난초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름다운 핑크색 꽃잎으로 둘러싸인 꿀벌난초의 한가운데에는 털이 부숭부숭한 돌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색, 모양, 냄새, 심지어 촉감까지 호박벌을 닮았다. 엄밀히 말하면 호박벌 암컷을 말이다.
꿀벌난초는 호박벌 암컷과 비슷한 페로몬을 분비하여 호박벌 수컷에게 내려와서 꽃과 교미하라고 유혹한다.
속을 수 밖에 없겠죠?
각 열쇠를 설명하는데 등장하는 사례들이 집중하도록 하네요.
다양한 정보매체 쏟아내는 수많은 정보들...
그 중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원칙을 이 책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례를 통해 나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주목의 심리학 / 세종서적 / 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