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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ㅣ 데일 카네기 성공학 (미래지식)
데일 카네기 지음, 김지현 옮김 / 미래지식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종종 소통이 되지 않아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는 늘 말로, SNS로 서류로 누군가와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건 도대체 뭘까요?
아마 각자 자신의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차 상대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을 하고 있는 탓이겠죠.
인간관계론은 1930년대에 저술된 책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책입니다.
시작 전 저자는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9가지 방법을 적어놓았습니다.
전 특히 2번째 방법이 기억에 남네요.
먼저 한 장의 내용을 재빨리 읽어서 개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라.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그 장의 내용을 통독해라.
읽다보니 다음 장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빨리 읽어버리고 싶은 욕심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당부대로 다시 읽으면서 중요한 메시지를 다시 되새기고 언제,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판은 아무 쓸모가 없다. 당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방어를 하게 만들고, 필사적으로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도록 한다. 비판은 위험하다. 사람들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 사람의 가치를 손상시켜 적의와 분노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중략)
비판이나 비난으로는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분노나 적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중략)
비판은 분노나 적의를 일으켜 종업원이나 가족 구성원 또는 친구의 사기를 꺾어놓을 뿐 비판의 원인이 된 상황을 바로 잡지 못한다.
이 책을 읽기 직전 회사 신입직원에게 짜증을 부렸습니다.
나름 말하기 전에 부드럽게 얘기해야지 마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색하며 자기방어만 하는 모습에 말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짜증 섞인 말이 나오더군요.
읽으면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직원과는 바로 풀기는 했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다는 사실에 지금까지도 불쾌한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역시 비판은 상황을 바로 잡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민하던 차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최초로 백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았던 사람 중의 한 명인 찰스 스왑의 일화를 통해
사람을 상대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저는 절대로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칭찬을 할까 생각하고 흠을 잡거나 나무라는 일은 하기 싫어합니다. 마음에 드는 일이 있으면 저는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중략)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전 세계 수많은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칭찬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노력하는 사람이 비난하기만 하는 사람보다 더 일을 못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비난하지 않고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해야한다는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잘할 때마다 바로 인정하고 칭찬을 해야겠습니다.
책에서 전해주는 사람을 다루는 기본원칙, 호감을 사는 원칙, 설득하는 원칙, 리더가 되기 위한 원칙 등을 저자가 권한 활용법대로 읽고 실행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미래지식 / 데일 카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