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 만든 투자 철칙
청울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너무나도 많이들 보는 책이다. 
내 이웃들 블로그에도 하루에 몇건씩
서평이 올라와 있는 책.

꿈가을 님의 선물로 나도 보게 되었는데,
여기저기 마구 소문내고 싶은,
평생 간직하고 싶은 그런 인생책이다.

책을 완독 한지는 꽤 되었는데,
아이들 방학과, 교통사고로 인해서
이제야 남기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군다.
이 말의 뜻을 아마 읽으면서 다 알고
느낄꺼라 생각든다.
직장인들이 매일매일 가슴속에
사직서 하나 품고 살아가면서도
그 사직서를 당당하게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가 없기 때문.

삼성에서 13년을 근무하다 39살에 박차고 나온 청울림의 이책은
첫장부터 내 이야기 같아서,
또 남편의 상황같아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와닿는 글이었다.

수많은 재테크 서적과
부동산 서적들이 출판되는 요즘에
몇년안에 몇채를 만들었다느니,
무일푼에서 얼마를 이루는 자산가가 되었다느니 하는
뜬구름 잡는  작가의 자랑을 늘어놓는 책이 아니라서 감사했다.

작가는 보탬이나 자랑없이
어떻게 지금 이 순간까지 올라오게 되었는지,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었고,
그 문장 하나하나에 난 감동을 받았다.
정말 한문장 한문장 외우고 싶을정도로
놓칠 내용이 없없다.

저자는 잘다니던 삼성을 박차고 나와
얼마나 치열하게 십여년을 자기관리를 해가며
노력하고 살아왔는지,
이책에서 보여주고 있었는데
소제목만 봐도 알수있다.

*투자 목표와 나만의 룰을 세워라
*끝없이 타석에 서라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라
*간절히 원하라. 인내하고 도전하라
*소유욕, 과시욕과 하루 빨리 이별하라
*목숨걸고 종잣돈을 모아라
*안분지족에 속지마라
*부자가 되려면 철저하게 고독해져라.
*치열함으로 순간순간을 지배하라
*부자는 돈이 만드는게 아니라 정신이 만든다

자기 관리와 부동산에 대한 필자의 생각뿐만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와 부동산에 대한 접근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제테크 서적중에 이만한 책이 또 있으랴.

책을 읽다가 청울림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감동을 받은 부분이 있었는데

  임차인을 사업 파트너로 대우하라 부분이다.

 

 작가의 인간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돈 욕심만 많아서 임대료만 생각하고
사람을 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위와같은 생각과 행동이
어디 나올수 있을까?

그토록 어렵게 치열하게
자기를 관리하다못해 혹사시키면서
이룬 재산을 남에게
저런 맘으로 내어주기란 쉽지않을꺼다.

재테크보다 자기경영이 먼저라고
말하고 있는 작가.
온 힘을 다해 선한부자가 되라고
말하는 청울림님.
그의 필명처럼
이책은 오랜시간 많은이들 맘속에
울림이 될꺼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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