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눈 건강법 -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후카사쿠 히데하루 지음, 오나영 옮김 / 서사원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 건강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20대까지만해도 눈이 좋다!건강하다라는 의미를

단순하게 시력이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어릴적부터 시력이 좋지않아서

안경과 렌즈를 착용했고 거의 렌즈로 생활했다가

3-4년 전부터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눈이 건조하고 시큰거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오랜 렌즈 착용으로 눈이 많이 힘들었고

안구건조증도 좀 있어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많이 보고

코로나로 비대면 모임이나 수업 등으로

전자기기 화면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등

눈이 위협받는, 더 안 좋은 쪽으로 생활하고 있었어요.

눈의 피로감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느낌을 받아서

눈 관리를 위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만난 책을 소개하려 해요.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눈 건강법

지은이 후카사쿠 히데하루

옮긴이 오나영

출판사 서사원

이제 눈 건강은 시력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들을 미리 대비하고

100세 시대에 대비한

노안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100세 눈 건강법에는 총 3파트로

PART1. 알아두면 좋은 눈과 시력에 관한 기초 지식

1파트 눈의 구조와 기능

PART2. 눈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2파트 바로 실천 가능한 눈에 이로운 영양과 일상생활지식

PART3. 안과에서 받는 후회하지 않는 눈 치료

3파트 실제 진찰받게 되는 경우 알아두면 좋은 최신 치료방법 설명

눈 건강 자가진단과 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과

이미 수술한 눈을 잘 유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실려있어요.


눈에 좋은 콘텍트렌즈란 없다

제가 렌즈를 오래 착용해서

결국 눈이 아파서 이제는 렌즈를 착용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렀어요!

미용적인 부분에서 안경을 쓰는 것 보다는

렌즈가 좀 좋아서 착용했던 게

눈 건강에 좋지는 않았던 건 확실한 것 같아요.

8시간을 넘지 말았어야했는데

늦게까지 밖에 있는 날에는

렌즈를 오래 착용하고 있기도 했고

심지어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으로

렌즈를 빼지도 않고 잠든 적도 있었어요.

스마트 폰으로 망막 손상도 증가하고

눈을 혹사시키고 자외선과

알레르기로 눈을 자주 만지게 되면

백내장이 발생 할 수도 있어요

점점 눈 시력이 떨어지고

눈 건강을 위협받는 연령도 낮아지고 있어요.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인지증과 활동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쉽게 늙는다고 도 말합니다.

젊다고 아직이란 생각은 눈 건강을 잃을 수도 있어요.


저자는 잘못된 눈 운동 법과

상식에 대해 확실하게 적어두었어요.

저도 하고 있었던 눈 운동인데

눈 안구를 힘주어 누르기도 했어요.

이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것이네요ㅠ

정말 모르고 잘못된 정보로

눈이 망가지는 행동을 하고 지냈더라고요.


눈 관리에 관심가지면서

거즈에 용액을 뿌려 눈겉을 닦아내는 것을 구입해서

써본 적도 있어요.

잘못 닦으면 직접 안구에 닿아 따갑고

찝찝해서 사용하다가 중단했어요.

그리고 시중에 눈 세척용액 광고를 보면

개운하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고

어릴 때 본 책에서는 수돗물에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빡깜빡하면 눈이 개운해진다!?고

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수돗물에 눈을 담근다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끔찍;;;

다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1시간에 한 번, 5m 이상 떨어진 곳을 멍하니 바라보자

알면서 실천 하지 않는 것!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멍하니 스마트 폰은 잘 보면서

눈 쉴 틈은 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해보여요.


눈의 피로 해소에 중요한 취침 전 1시간

알면서 정말 쉽지 않아요.

자기전 누워서 스마트 폰 보는 재미가

눈 건강을 해친다는 걸 알면서 끊기 어려워요.

자꾸 이러다간 눈 건강을 잃고 후회하겠죠.

노력해 보아야겠어요.

스마트 폰 사용은 1일 2시간 이내가 좋다고

하는데 요즘 일상에서 이게 가능할까 싶어요.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모든 건강은 다 연결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고

당뇨병이 눈 시력과 눈 건강 등에 영향을 준다는 것, 등

눈 건강은 평소 생활습관에서 관리해 주어야야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함을 느낀다면

병원에 가는게 답인 것 같아요.


눈에 관련한 전반적인 건강정보가 다 있어요.

생각보다 책이 많이 두꺼울 줄 알았는데

엑기스만 보아 쓴 것인지 어렵지 않게

항목별로 정리가 질 되어 있어 읽기 쉬웠어요.

눈 관련한 지식이 많이 없었는데

눈 질환에 대해 모르는 용어나

처음 들어보는 것들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하루종일 제일 많은 것을

보고 담는 것이 눈이 라고해요.

지금부터라도 눈 건강이 걱정되고

건강이 나빠짐을 느끼신다면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눈 건강법으로 지금부터라도

눈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곳간 반찬 이야기 - 미슐랭 셰프의 조리 비법과 시골 농부의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밑반찬 116가지!
민요한 지음 / 서사원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알못 요똥이란 말 아시나요?

음... 요리 못하는 사람을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그럼 저는 요알못! 요똥인데요. ;;;

주부가 되었지만 늘 하던 것만 하게 되어요.

기본 찬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어려운 것 같기도 해요.

또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마다 인터넷 검색 찬스를 쓰고

신혼 때 요리책을 산 뒤 오랜만에 신상 요리 책을 펼쳐봅니다.

도시 곳간 반찬 이야기

민요한 지음

서사원 출판


요리를 좋아하는 아들을 입시학원 대신 경험을 쌓으라며 여행을 보내주신 셰프님의 부모님이세요. 좋아하는 요리에 대한 꿈을 믿고 지지해 주신 셰프님의 부모님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꿈으로 이룬 셰프님도 대단한 것 같아요. 현재 사람들이 쉽게 드나들며 경험할 수 있고 농가와 청년 농부가 만드는 농수산물과 공산품과 요리를 선보이는 도시 곳간 '반찬 편집숍'을 만들게 되었고 운영 중이에요.


총 6파트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은 밑반찬 만들기 준비 가이드부터 일품요리까지 골고루 실려있어요.

필수 조리 도구와 소재, 기본 식자재 소개는 물론 재료 손질법과 써는 법, 양념과 육수, 반찬 보관과 맛있게 먹는 법까지 소개되어 있어요.



각 반찬마다 민요 하나 셰프의 팁들이 담겨 있어요.

도시 곳간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지만 양념게장 레시피만은 공개할 때 눈물이 찔끔 났대요. 셰프님의 레시피를 다 꺼내놓는 느낌이었어요. 양념게장은 사 먹을 생각만 했지 한 번도 만들어 볼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뭔가 어렵게만 느껴지고 양념도 요리 고수들만 하는 거라 생각했거든요. 아낌없이 내어준 이 레시피대로 양념게장도 도전해 볼 겁니다.



저는 저희 집 아이가 요청한 진미채볶음과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진미채볶음은 아이가 매워할까 봐 늘 간장으로만 했었는데 이제 좀 자라기도 했고 매운 것도 조금씩 잘 먹어서 책 레시피 따라 고추장 양념으로 해보았어요.

가지볶음은 늘 하면서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책을 보고 신경 써서 했더니 아주 맛있었어요.

가족들도 맛있게 잘 먹어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래서 요리하나 봅니다. 더 잘 해 먹이고픈 마음이 드네요.


재료별 Index도 있으니 재료 보고 반찬 메뉴를 골라서 참조해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찬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리에 소질이 없어서 두려움이 많았어요. 책을 따라 해 보면 주로 고급 한정식집에서 나올만한 기본 밑반찬들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식구가 많지 않은데 2인 분량의 레시피로 되어 저희 집에는 딱 알맞은 양으로 만들 수 있어 좋았어요. 어떨 때는 사 먹는 게 시간과 노력 대비 더 저렴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보고 맛이 있으니 따라 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요리도 하다 보면 늘겠죠. 도시 곳간 반찬 이야기책 레시피 대로 집에서 반찬 편집숍 도시 곳간 반찬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따라 쓰기
나태주 지음, 윤문영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마음이 복잡하거나

책에서 마음에 드는 글귀와

제게 와닿는 글을 노트에 적어놓고

그 밑에 간략하게 제 생각과 느낌을 적어두어요.

아이가 그것을 보고 자기도 필사 하겠다며

노트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선물하기 좋은 이쁜 책을 만났어요!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쓰기

나태주 글 | 윤문영 그림

한솔수북

나태주 시인의 아름답고 예쁜 시와

윤문영 화가의 예쁜 그림이 있는 시집인

동시 따라쓰기 어린이 필사 책이 출간되었어요.

아이가 자신만의 필사 책이 생겼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시를 읽고 당장 순서대로 따라

쓰지 않아도 되어요!

아이가 읽고 써보고 싶다는

시를 써 보았어요.


늦여름

아이 아빠가 그림이 우리 아이 같고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시라며

골라놓은 시인데 아이도 좋아했어요.

네가 이뻐서 나까지도 예쁘다

시를 읽으며 아이와 이야기로

사랑을 나눌 수 있었어요.



사과

둥글다

붉다

안아주고싶다

우리엄마.

아이가 지금 엄마에 대한 마음이라고 고른 시예요.

저 감동 좀 받을게요ㅎㅎ



아이스크림과 아기

자신도 이랬었다며

어릴 때 자신의 경험도 풀어 놓았어요.



시도 좋지만 함께 있는 그림들도 다 이뻐요.

제가 초등학교 때 음.. 국민학교^^

(나이가 나오겠네요;;)

저학년 때 선생님께서 교과서 외에

동시집을 들고 다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준비물로

동시집을 챙겨주셨던 기억이 나요.

어렴풋 기억나는 시도 있는데

어느 동시집이었는지는 아이에게

도서관 동시집 코너에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찾지 못했네요ㅠ

그 때 선생님께서 시를 외우게 하셨고

마음에 드는 시를 공책에 쓰게 하셨거든요.

어린 마음에 외우기와 쓰기 숙제가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 국어력이나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책도 많이 읽어야하고 시를 외우거나

직접 필사를 하는 게 좋다는 것을!

지금 엄마가 되어 아이 학습을

지도하다 보니 그 당시 선생님께서

아주 중요한 걸 하신 거였더라고요.

풀꽃 시인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동시들 소리 내어 시를 읽으며

따라 써 보아요.

눈으로 입으로 읽고 손으로 읽다보면

어휘도 늘고 국어력도 늘 것 같아요.

학습효과도 있지만 예쁜 글귀를 만나고

써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쉼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읽고 따라 쓰다보면 집중도 되고

나만의 소장용 시집이 되겠죠?

친구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시집으로 아름다운 글, 그림으로

힐링시간 어떠신가요?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단어 가로세로 낱말퍼즐 - 우리 집은 영어학원
최정문 지음, 지애린 그림 / 폴더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3학년부터 영어과목이 있어요.

교과목으로 영어를 배우기 전에는

그냥 듣기나 읽기위주로 했었는데요.

학교에서 간단한 영어 단어를 쓰고

외우기도 하더라고요.

학습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니까

공부로 느끼게 되어 영어에 흥미가

떨어질까봐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좀 더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만나보았어요


글 최정문

그림 지애린

폴더 출판

폴더 출판은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지난번 빈칸 만화책 BIG도 아주 잘 쓰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있어야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놀이가 곧 공부가 되기도 한다고 하죠.


최정문 선생님은 20 여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가르치기위해

직접 만든 낱말퍼즐을 책으로 내신 거래요.

제가 아이 흥미 돋구려고 낱말퍼즐

한 번 만들어 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를 해봐서 알아요.

은근 쉬운 작업은 아니였거든요.

이렇게 그간 쌓아둔 자료를 대방출 해준

이 책이 감사하네요.

아기자기하고 찐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학습적인 교재로 생각되기보다 놀이책 같아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 시키기에 충분해요.


그림과 문장으로 읽어보며

초등 기초 단어 400개를 알 수 있어요.






★★★★★

별 하나부터 다섯개로 구분되는

쉬운 난이도부터 높은 난이도까지

동물, 얼굴, 숫자,색깔,과일,가족,몸 등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단어들을

한 페이지로 접할 수 있어요.

동물도 반려동물,농장동물,야생동물, 바다동물로

세세하게 구분되어 있었답니다.


예문과 함께 만나본 단어를

퍼즐로 한 번 해보고 숨은 낱말 찾기로

복습 할 수 있어요.

단어만 외우면 오래 기억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단어만 외우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예문을 읽히게 하는 편인데

낱말퍼즐로 영단어를 접하면서

예문도 읽고 직접 단어를 써볼 수 있어서

학습이 되는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아이는 공부가 아닌 퀴즈같은 놀이로

받아 들이더라고요^^

재미있게 놀다 보면 영어 어휘가 쑥쑥!!

순서대로 하기도하고 본인이 하고싶은

주제를 골라 낱말 퍼즐을 풀어갔어요.

정답과 메모란까지!

아직 외우지 못하거나 모르거나 헷갈렸던

단어들을 적어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림과 문장으로 만날 수 있는 꼭 알아야 할

초등 기초단어 400개를 문장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기 좋고

아이는 지루한 학습으로 느끼지 않았어요.

재미가 있으니 계속 하게되고

성취감은 물론이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데이트를 자주하는 편인데 외출시 들고가서 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아이는 놀이처럼 생각하지만 학습도 되는 이 책이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유치부나 초등 아이들이

영어 단어를 쓰거나 외워야할 때

지루하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폴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대로 저탄고지 정확히 저탄고단 - 당신의 저탄수는 틀렸습니다! 체중 관리 전문 영양사의 저탄수의 정석
Stephanie Lee 지음 / 용감한까치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 해도 다이어트는 실패로 끝날 것인가?

매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드니까 체력이 저하되어

걷기나 홈트, 운동은 하는 편인데

식단에서 무너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되지 않더라고요.

평생 숙제인가 봐요. ㅠㅠ

최근 다이어트 식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실패를 반복하는 제가 한심하기도 했고

저도 다이어트 성공해서 자신감을 찾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만나본 책을 소개해 보고자 해요.


제대로 저탄고지

정확히 저탄고단

이서경 지음

용감한 까치

유튜브나 SNS에 다이어트 식단을

종종 검색해 봅니다.

다이어터지만 예쁘고 정갈하고

맛있게 잘 먹는 느낌과 다이어트 성공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렇게 자신이 먹는 음식을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요리고수들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하면

우선 평소와 다르게 먹는 것을 확 줄였어요.

그건 이미 뒤에 요요를 부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식단이죠

그래서 오래 유지하기 힘들고

다시 쪘다 뺐다? 아니 다시 찐 살

빼지 못하고 지금 이상태인가봅니다. ;;

살 빼주는 영양사 스테파니 리

이서경 영양사님께서 이 책을 쓴 이유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느리더라도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몸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메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대요.


4주완성 저탄수 다이어트를 위한 준비단계와

친절하게 책 사용법이 나와 있어요.

체중 관리 영양사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역할과

식이조절을 위한 팁 그리고 저탄수 식단과 다이어트 보조제

까지 다이어트의 진실과 관련 지식들을 알려주어요.


저탄수 식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와

저탄수 식단을 하면 안 되는 사람에 대한 내용도

있답니다. 무작정 다이어트 식단을 하는 것 보다

이렇게 제대로 알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탄고지에 대한 정확한

기초 지식이 실려있어 좋았어요.

내가 어떤 식단을 해야하는지

저탄고지인지 저탄고단인지

알아보는 부분도 있어요.



매일 지겨울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이

다양하게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즐거움을 더해 주는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살이 찐 건 내 자신이 관리를 못한 탓이죠

코로나를 핑계삼아 살을 찌웠고 편하게 생활 했던거 같아요.

사람들이 모여 운동하는 곳! 특히 실내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홈트나 운동을 하지만 의지가 약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은 하는데

식단이 문제였어요..

나도 누군가가 식단을 짜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그러던 도중 알맞은 책을 만나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감량이후 요요없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메뉴까지!!

다 짜여져 있답니다.

이제 실천만 하면 되어요^^

요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계량법과 재료 손질법, 재료 보관법 까지 나와 았답니다.

사진과 함께 보면 다이어트 식단 같지 않아요 ^^

이 책으로 저탄고지! 저탄고단 중

본인에게 맞는 식단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세요 !!

도서를 협찬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