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에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의 예를 들면서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벌어지는 각 공장들의 공급과잉 현상으로 공장 경영난을
겪게 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주는 직원을 해고 하게 되면서
실업자가 발생되게 되고 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공장들이 줄도산을
하게되는 악순환이 생기는 대공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전세계가 경기가 불황이 되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현 상황이 지난 잘못된 역사로 되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었다.
4차산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코로나로 인한 언컨택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숙제를 던져 있는거 같아 더 집중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3장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희망으로 바꾸는 장치 [종교]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유명한종교들에 대한 유래와 정보,
특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종교들이 있지만
“모든 종교와 원리철학은 같은 틀 속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논리적 행동지침인 [철학]에 대한 설명과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업적 및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종교와 철학의 결합과 결별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결합을 시도한 배경에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대제국을 건설 후, 통치할 수단이 마땅치 않아 종교와 철학을
통한 지배력의 강화를 했다고 말하고 있다.
대표적인 철학자 니체,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등등 그들이 주장한
철학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