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에서는 “왜 배당 투자인가?”라는 주제로 저금리와 자본주의 성숙된 모델로배당투자를 설명하고 있다.
책에는 어려운 경제용어도 쉽게 풀이 및 정리를 해줘 일반인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또한, 그래프와 도표 및 이미지를 활용하여 배당투자가 어려운 시기에 얼마나 좋은 투자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챕터2에서는 “이것만은 꼭 알고 하자; 배당 투자의 주인공들”이라는 주제로,그 동안 알고 있던 용어와 금융상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예를 들면, “보통주vs우선주”, “리츠 vs 부동산펀드”, “이익참가부사채”, “배당주펀드”, “배당주ETF”등 들어는 봤지만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용어 및 금융상품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배당 투자를 한다면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챕터3에서는 “배당투자, 어떻게 옥석을 가리나?”라는 주제로
“왜 지금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명제처럼 배당 투자에서
어떤 원칙으로 옥석을 가려야 할지를 이 장에서 가이드 해준다.
믿음을 주는 친구인가; 배당정책의 지속성에 먼저 다루고,
고배당 수익률 및 배당의 원천은 결국 기업이익 이라는 주제를 설명하며,
국내최고의 배당펀트 김지운 팀장의 인터뷰를 실었다.
챕터4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배당투자를 할 수 있도록“배당진단 키트로 알짜 배당주 고르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장에서는 일반인도 배당진단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어
보다 쉽고 좋은 알짜 배당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챕터5, 6에서는 알짜 국내 배당주와 미국 배당주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국내 알짜배당주중 코로나 시대 동학개미로 주목을 끌었던
삼성전자 주식이 가장 눈에 띄었고, 미국 주식에서는 워렌버핏이 사랑한코카콜라 주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다만, 이 책은 배당투자에 집중하다 보니, 최근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코로나로 각광받았던 주식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아 아쉬웠다.
저금리 시대를 지나 지금은 언컨택트 시대 및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우리에게 조금더 이러한 내용이 추가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하지만 이 책은 배당투자에 관한 정본으로, 이 책만 정독을 한다면 새로운투자로 각광받는 배당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데 가장 좋은 바이블이 될 것이다.보다 미래 지향적인 투자를 원하는 독자라면 꼭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