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12-05-29  

지나고 나면 모두가 아련한 것인가요?

잠시 털짱님이 기억되어 들렀습니다.

우리의 인연은 무척이나 짧았지만은요.

 

어찌 지내시나요?

 

 

 
 
털짱 2012-06-01 0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에 저를 부르는 현대인들님의 인사에 알라딘 서재마을에 들어왔습니다.
더듬어보니 댓글에 지나다 가볍게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났습니다.
님의 서재에 가서 천천히 글들을 읽으며 담백하고 따뜻한 한 사람이 느껴졌습니다.

담담하고 덤덤하지만 아무것도 거치지 않은 맨눈의 감상이 드물어진 서재마을에,
모처럼 참 좋은 서재를 알게돼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관심도 좋은 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