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담벼락 봄햇살이 따스하기만한 봄날인데, 털이 날려야할 서재에 황사바람만 불어옵니다. 요즘 공부중인가요. 담담하면서 깊은 사유가 담긴 글이 문득 생각나 들렸다 갑니다.
참, 전 봄하면 꽃이나 바람 그런것보다는 땅속 얼음 기운이 슬며시 잦아들기 시작하는 담벼락밑 봄햇살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