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6-01-07  

아이쿠, 늦어부렀어요.
문자를 보내려니 80byte밖에 안 되어서, 그걸로 안부인사를 하기엔 너무나 부족해서 여길루 왔어요. 새해 인사가 너무 늦어부렀지요? 쩌어기 저~~ 먼 곳에 계신 마냐님이 먼저 선수치셨구만요^-^ 그래도 미국보단 부산이 가까운디 지가 너무 소홀했어라우~ 토요일 오후인데 뭐하고 계신감요? 날이 엄청 춥습니다 하이고.. 만사 귀찮어요. 저는 잘 지내요. 털짱님은요? 많이 바쁘신가봐요..바쁜 것이 좋은 건가? 요즘 시대엔 그게 어쩜 더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건강 꼭 챙기시고요. 멋진 한 해를 우리 만들어가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털짱 2006-02-16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누구...? 왜 자꾸 정체를 바꿔요...? ^ㅡ^;;;
무심한 날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드문드문 사과님 생각을 해요.
사과껍질에 털을 아로새기던 그 시절과 함께.
힘겨웠던 그 시절, 사과님 같은 분들을 만나 그래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