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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4월
평점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처음 몇 페이지만 두고 봤을 때는 그저 흔한 스릴러 소설 같았다. 애비 포터라는 여자가 주인공이고, 그녀는 라이언이라는 남자를 타겟으로 사기를 치고 있는데, 그와 그의 뒷 배경을 상대로 이 여자가 어떻게 사기를 치고 넘어가는지 그것을 보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뒷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그외 재밌는 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열심히 거짓말을 침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애물들이 그녀에게 나타나고, 그녀는 그것을 넘어 보려 또 재빠르게 머리를 굴리는데....과연 그녀는 이 타겟을 상대로 무사히 사기를 칠 수 있을 것인가?
그저 그런 스릴러 소설인주 알았는데 의외로 꽤나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다. 재미만 따지자면 인상에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 하니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 이 작품도 드라마 된다던데, 전혀 놀랍지 않다. 내가 보기엔 시리즈로 만들 거라고 해도 수긍을 할 듯. 아마 누가 주인공으로 발탁이 될지 궁금한데, 아마도 여배우들 사이에 대단한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