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피 같은 아이가 너무 좋다. 소피처럼 크라고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확일화된 한국 사회에서 소피 같은 아이는 딱 왕따의 대상감이다. 그래서 별로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지 않다. 아이들도 소피를 이상한 아이라고 할 것이기에.